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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부산여행> 1박2일 부산 웁스빵집 & 삼진어묵

해운대에서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닷가에서 해뜨는거 보고싶어서 알람을 4시 30분에 맞추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그냥 포기하고 늦게 까지 잠을 잤네요.

준비하고 부산역 가기전에 웁스빵집이 해운대 근처에 있더라구요~~

슈크림 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고싶어서 근처 웁스빵집으로 출발~~

정말 빵이 다 맛있어 보여요!!!

빵 종류가 많아서 한참 고민했어요

저는 빵을 너무 좋아하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어떤걸 먹어야 할지 한참 고민했어요

고민 하다가 기차안에서 먹으려구 크림 치즈 데니쉬 , 트로뻬지엔느 , 슈크림빵을 샀습니다~~~

더 사고 싶었지만 날이 더워서 상할 것 같아서 조금만 샀습니다~

빨리 기차에서 먹고싶어요~ 정말 빵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는데 엄청 고민했습니다~

부산역 근처에는 삼진어묵이 있어서 삼진어묵도 사가려구요~~

부산하면 삼진어묵이 유명하잖아요~~

부산역 옆에 바로 있더라구요~~~

해물어묵이랑 간식으로 먹을 치즈어묵 새우어묵을 샀어요~~~

점심은 간단하게 햄버거 먹고 커피사서 기차를 탔어요

점심으로 밀면으로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햄버거를 먹었어요

부산역 근처에 밀면 맛집이 있었는데 먹고 싶었지만 점심시간이라서 사람이 너무 많고 삼진어묵을 사가야해서

그냥 포기하고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엄청 기대했던 슈크림빵!!

아쉽게도 크림이 많이 녹아서 실망했어요

샀을때 바로 먹었어야 했는데 그럼 더 맛있을었을텐데..

슈크림빵 많이 사려다가 보냉팩이 없다고 해서 두개만 샀는데 크림이 다 녹았네요

크림이 녹지만 않았으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커피랑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다른 빵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산은 맛집도 많고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솔직히 1박 2일은 많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2박3일로 가서 송도도 가보고 조개구이도 먹어야 겠어요~~